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자브라 엘리트 액티브 75t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자브라 엘리트 액티브 75t


자브라가 현대인의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한 완전무선 이어폰 엘리트 액티브 75t를 발표했다. 운동이나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용자에게 더욱 최적화했다는 것이 제조사의 설명이다. 



가장 큰 특징은 방진방수기능이다. IP57 등급으로 분진으로부터 보호하며 최대 1m 깊이의 물속에서 약 30분까지 견딜 수 있도록 설계했다. 땀을 흘리며 운동하거나 비를 맞아도 거뜬하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지원한다. 외부 소음의 차단을 통해 음악에 더욱 몰입하도록 돕는다. 필요할 땐 Hear Through 기능을 활성화해 원하는 만큼의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내부에는 6mm 드라이버를 넣어 통화 및 음악감상 시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특히 4개의 MEMS 마이크를 통해 어떤 환경에서도 선명하게 통화할 수 있다. 

새로운 소프트웨어도 선보인다. ‘Jabra MyControls’는 하나의 유닛만 사용해 편의성을 높이고 배터리 수명을 늘린다. 자브라 사운드+ 앱을 이용하면 좌우 유닛의 기능을 마음껏 조절할 수 있다. 

‘Jabra MySound’는 사운드를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설정하는 기능이다. 자브라의 자매회사인 글로벌 청각전문기업 GN Hearing의 기술력을 활용한 것. 개인의 청력 프로필에 맞춰 음향 경험을 최적화할 수도 있다. 자브라 사운드+ 앱을 통해 비프음으로 구성된 테스트를 진행하고 개인의 고유한 프로필에 따라 오디오를 세팅하면 된다. 



배터리 수명은 최대 7시간 30분이다. 여기에 충전 케이스를 이용하면 최대 2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충전 단자는 USB 타입C를 지원한다. 

유닛에는 인체공학 디자인을 적용했다. 수천 명의 귀를 연구해 최적의 착용감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을 개발했다는 것이 제조사의 설명. 격렬한 움직임에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보여준다. 또한 겉면에는 특수 코팅으로 처리해 그립감을 개선했다. 



유닛 크기는 21.9x19.4x16.2mm로 전작인 엘리트 액티브 65t보다 22% 줄었다. 케이스는 62.4x36.6x27mm. 무게는 유닛이 각각 5.5g, 케이스 35g이다. 컬러는 네이비, 시에나, 민트 3가지로 출시되며 네이비는 25일, 시에나와 민트는 5월에 출시한다. 가격은 26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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