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에서 음향기기도 판매한다

마켓컬리에서 음향기기도 판매한다


마켓컬리가 음향, 뷰티 등 비식품 카테고리 상품을 추가했다. 

마켓컬리는 지난해 12월 온라인 팝업스토어 ‘팝업 바이 컬리’를 통해 B&O와 노르딕슬립 제품을 선보여 짧은 기간에 매진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상품군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확인했다는 것이 마켓컬리의 설명이다. 



이번에 추가한 비식품 카테고리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건 음향기기다. 하만카돈 블루투스 오디오 사이테이션 원, 블루투스 스피커 오닉스 스튜디오 5와 오라 스튜디오3, JBL 블루투스 스피커 펄스4와 플립 5, 아동용 블루투스 헤드폰 등 다양한 상품을 추가했다. 또한 레트로 트렌드에 맞춰 LP판의 아날로그 사운드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아이온오디오의 스피커 일체형 턴테이블도 선보였다. 

특히 JBL의 아동용 블루투스 헤드폰은 길어진 방학을 보내는 아이들을 위한 선물로 출시 당일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마켓컬리가 판매하는 생활가전 제품은 총 52개로 지난해 말 대비 2.5배 늘었다. 관련 상품의 월평균 매출도 지난해 대비 112% 성장했다. 

마켓컬리는 “고객의 필요와 신뢰에 부응하는 상품을 선택하기 위해 1주에 한 번 열리던 상품위원회를 두 번으로 늘렸다”며 “매주 많은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먹는 것만큼이나 깐깐하게 고른 것”이라고 소개했다. 


#마켓컬리#하만카돈#JBL#아이온오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