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WF-1000XM3, WH-H910N 등 레드닷 수상

소니, WF-1000XM3, WH-H910N 등 레드닷 수상


소니가 레드닷 어워드 2020(Red Dot Award 2020)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최고상(Best of the Best)과 혁신 제품(Innovative Products) 부문상 등 자사 7개 제품이 총 8개의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의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부문은 글로벌 전문가로 구성된 약 40명의 심사위원이 새로운 기술, 사회 및 환경 요소를 아우르는 9개의 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수상 제품은 혁신 수준, 품질, 인체공학, 기능성, 내구성, 제품 주변부, 자체 설명 품질, 환경친화성, 제품의 상징적이고 감성적인 부분을 모두 고려해 선정된다.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3


이번 어워드에서 소니의 브라비아 Z8H 8K LED 시리즈가 제품 디자인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 또한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3,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H910N을 비롯해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1, 듀얼쇼크 백 버튼 어태치먼트, 핸즈온 토이 플랫폼 토이오가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 베니스는 디자인 부문 본상과 혁신 제품 부문상을 받았다.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WF-1000XM3는 지난 2019년 7월에 출시된 완전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으로 한층 향상된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1e 칩셋과 듀얼 노이즈 센서 기술로 우수한 음질과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구현한다. 일상생활은 물론 출퇴근, 자기 개발 시에도 오롯이 음악에만 몰입할 수 있다.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H910N


WH-H910N은 h.ear 3 시리즈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으로 고품질 사운드와 5가지 트렌디한 컬러로 출시한 것이 특징. 듀얼 노이즈 센서 기술로 주변 소음을 차단하고 적응형 사운드 제어로 환경에 맞는 최적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지원한다. 음악 소리가 일시적으로 줄어드는 퀵 어텐션 기능도 지원한다. 지난 2019년 9월에 출시했다. 


소니 브라비아 Z8H 8K LED 시리즈


이외에도 브라비아 Z8H 시리즈는 슬림한 디자인에 새로운 프레임 트위터 기술과 사운드-프롬-픽처 리얼리티 기능을 담았으며 X1 얼티미트 프로세서를 활용해 기존 LED TV보다 현실적인 명도와 정확한 명암 디테일, 깊이 있는 블랙 컬러를 보여준다. 

베니스는 영화 제작 산업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는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와 VENICE 확장 시스템을 담았다. 덕분에 가볍고 편리하며 이미지 품질의 저하 없이 카메라 본체와 이미지 센서 블록을 쉽게 분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엑스페리아 1은 세련된 디자인에 21:9 시네마와이드 4K OLED 디스플레이와 HDR 리마스터링 기술을 적용했다. 

레드닷 어워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 디자인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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