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 스피커의 막내, 엠버튼

마샬 스피커의 막내, 엠버튼


마샬이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엠버튼(Emberton)을 선보였다. 

가장 큰 특징은 휴대성. 컴팩트한 크기와 가벼운 무게, 튼튼한 내구성으로 휴대성을 강화했다. 무게는 700g에 크기는 68x160x76mm. 한 손으로 잡기에 부담 없는 수준이다. 여기에 IPX7 등급의 방수를 지원해 여름철 물놀이도 거뜬하다. 



외관은 기존 마샬 스피커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이어받았다. 전면 그릴과 로고, 상단의 컨트롤 노브가 대표적인 예. 특히 상단의 버튼 구성이나 배치는 효율성과 세련미를 고려했다. 참고로 상단에는 컨트롤 노브와 블루투스 페어링 버튼, 배터리 인디케이터가 자리한다. 



사운드 역시 빠지지 않는다. 2개의 2인치 10W 풀레인지 드라이버를 통해 생동감 있고 활기찬 시그니처 사운드를 구현한다. 아티스트가 의도한 원음 그대로의 맑고 풍부한 사운드라는 것이 마샬의 설명. 블루투스 5.0 버전을 적용해 연결 안정성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스테레오포닉(Stereophonic) 기술도 추가했다. 다방향 사운드 기술로 모든 방향을 스위트스팟으로 만드는 서라운드 시스템이다. 



배터리 수명은 완충 시 20시간 이상이다. 20분만 충전해도 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급속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완충까지는 3시간이 걸리며 USB 타입C로 충전할 수 있다. 무선충전 기능을 빠졌다. 

색깔은 블랙 한 종류만 나왔다. 가격은 15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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