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버즈 라이브 유출, 컬러까지 나왔다

삼성 버즈 라이브 유출, 컬러까지 나왔다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라이브(가칭)의 렌더링 이미지가 유출됐다. 

유명 IT전문 트위터리안 에반블래스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료 웹페이지를 통해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라이브의 렌더링 이미지 두 장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유닛뿐 아니라 전용 케이스와 컬러까지 엿볼 수 있다. 유닛은 지금까지 유출된 내용 그대로 콩 모양을 띠고 있다. 케이스는 납작한 정사각형 모양으로 모서리를 둥글게 다듬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컬러. 블랙, 화이트와 함께 미스틱 브론즈가 포함돼 있다. 

미스틱 브론즈는 앞서 유출된 갤럭시 노트20의 이미지와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의 초대장에서 볼 수 있는 컬러다. 삼성전자의 올 하반기 시그니처 컬러로 예상되고 있으며 갤럭시 노트20을 비롯해 폴드2, 플립 5G, 워치3 등 하반기에 발표할 신제품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지난 4월 ‘빈(Bean)’이라는 코드명으로 처음 유출된 완전무선 이어폰이다. 갤럭시 버즈+의 후속작으로 귀에 삽입하는 방식의 오픈형이며 28mm 길이에 두 개의 마이크와 하나의 스피커를 담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11시간의 배터리 수명과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비롯해 칼로리, 거리, 심박 수 등 활동 데이터도 측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외신에 따르면 이달 내에 갤럭시 워치3와 함께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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