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습 드러낸 갤럭시 버즈 라이브, 6일 출시
삼성전자가 지난 5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삼성전자는 총 5개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20/울트라,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2, 태블릿 갤럭시 탭 S7/S7+, 완전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3가 그 주인공. 이들 제품은 각각 새로운 칩셋을 통해 기능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미스틱 브론즈 컬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중 버즈 라이브는 콩 모양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올해 초부터 주목을 받았던 완전무선 이어폰이다. 소비자가 원하는 세련된 디자인에 첨단 기술을 결합해 새롭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 유닛 내부 구조를 새롭게 설계해 기존 완전무선 이어폰과는 전혀 다른 디자인을 구현했다. 덕분에 유닛을 착용했을 때 외부로 돌출되지 않고 귀에 쏙 들어간다. 유닛은 무광과 유광의 조화를 통해 세련미를 더했다. 케이스는 보석함에서 영감을 얻었다.
착용감도 개선했다. 인체공학 디자인을 적용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두 가지 크기의 윙팁도 곁들였다. 이동이나 운동 중에도 더욱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는 것.

갤럭시 최초의 오픈형 무선 이어폰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AKG의 음향 기술과 삼성전자의 하드웨어 기술이 만나 강화된 프리미엄 사운드를 구현한다. 12mm 드라이버와 케이스 덕트를 내장해 풍부하고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오픈형이지만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제공한다. 보통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밀폐형에 커널형 이어폰에서 제대로 구현된다. 일단 하드웨어적으로 외부 소음이 유입되는 것을 막은 후 반대 파형을 생성해야 소음 감쇄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하지만 버즈 라이브는 오픈형이다. 외부 소음이 자연스럽게 들어올 수밖에 없는 구조. 이 상태에서 노이즈 캔슬링을 구현하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먹먹함 없이도 차와 버스 등 저대역 소음을 최대 97%까지 줄인다고 설명한다. 또한 생활 속 대화나 안내방송 등은 들려주어 보다 안전하게 소음감소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마이크는 외부에 2개, 내부에 1개 달았다. 또한 가속도 센서까지 활용해 외부 소음을 필터링하고 사용자의 음성에 초점을 맞춰 생생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배터리 수명은 최대 6시간. 케이스를 활용하면 최대 21시간이다. 노이즈 캔슬링과 음성명령을 모두 끄면 최대 29시간으로 늘어난다. 5분 충전으로 1시간까지 사용하는 급속 충전 기능도 담았다. 참고로 유닛에는 60mAh, 케이스에는 472mAh 용량의 배터리가 들어갔다.
무게는 유닛당 5.6g, 케이스는 42.2g이며 컬러는 미스틱 브론즈와 미스틱 블랙, 미스틱 화이트 중 고를 수 있다. 국내 출시일은 오는 6일이다. 가격은 19만8000원.
#갤럭시#갤럭시버즈라이브#완전무선이어폰#노이즈캔슬링
모습 드러낸 갤럭시 버즈 라이브, 6일 출시
삼성전자가 지난 5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삼성전자는 총 5개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20/울트라,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2, 태블릿 갤럭시 탭 S7/S7+, 완전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3가 그 주인공. 이들 제품은 각각 새로운 칩셋을 통해 기능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미스틱 브론즈 컬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중 버즈 라이브는 콩 모양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올해 초부터 주목을 받았던 완전무선 이어폰이다. 소비자가 원하는 세련된 디자인에 첨단 기술을 결합해 새롭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 유닛 내부 구조를 새롭게 설계해 기존 완전무선 이어폰과는 전혀 다른 디자인을 구현했다. 덕분에 유닛을 착용했을 때 외부로 돌출되지 않고 귀에 쏙 들어간다. 유닛은 무광과 유광의 조화를 통해 세련미를 더했다. 케이스는 보석함에서 영감을 얻었다.
착용감도 개선했다. 인체공학 디자인을 적용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두 가지 크기의 윙팁도 곁들였다. 이동이나 운동 중에도 더욱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는 것.
갤럭시 최초의 오픈형 무선 이어폰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AKG의 음향 기술과 삼성전자의 하드웨어 기술이 만나 강화된 프리미엄 사운드를 구현한다. 12mm 드라이버와 케이스 덕트를 내장해 풍부하고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오픈형이지만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제공한다. 보통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밀폐형에 커널형 이어폰에서 제대로 구현된다. 일단 하드웨어적으로 외부 소음이 유입되는 것을 막은 후 반대 파형을 생성해야 소음 감쇄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하지만 버즈 라이브는 오픈형이다. 외부 소음이 자연스럽게 들어올 수밖에 없는 구조. 이 상태에서 노이즈 캔슬링을 구현하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먹먹함 없이도 차와 버스 등 저대역 소음을 최대 97%까지 줄인다고 설명한다. 또한 생활 속 대화나 안내방송 등은 들려주어 보다 안전하게 소음감소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마이크는 외부에 2개, 내부에 1개 달았다. 또한 가속도 센서까지 활용해 외부 소음을 필터링하고 사용자의 음성에 초점을 맞춰 생생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배터리 수명은 최대 6시간. 케이스를 활용하면 최대 21시간이다. 노이즈 캔슬링과 음성명령을 모두 끄면 최대 29시간으로 늘어난다. 5분 충전으로 1시간까지 사용하는 급속 충전 기능도 담았다. 참고로 유닛에는 60mAh, 케이스에는 472mAh 용량의 배터리가 들어갔다.
무게는 유닛당 5.6g, 케이스는 42.2g이며 컬러는 미스틱 브론즈와 미스틱 블랙, 미스틱 화이트 중 고를 수 있다. 국내 출시일은 오는 6일이다. 가격은 19만8000원.
#갤럭시#갤럭시버즈라이브#완전무선이어폰#노이즈캔슬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