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zer, 독자 드라이버를 탑재한 게이밍 헤드셋 「Kraken V3 X」 출시


Razer, 독자 드라이버를 탑재한 게이밍 헤드셋 「Kraken V3 X」 출시

 

게이밍 브랜드 Razer는 자사의 게이밍 헤드셋 「Kraken 시리즈」를 통해 독자적인 드라이버 「Razer TriForce 40mm 드라이버」를 탑재해 음향에 대한 몰입감을 더욱 높인 USB 접속 신모델 「Kraken V3 X」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Kraken V3 X」는 특허 기술을 통해 고음역/중음역/저음역 각각을 개별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된 드라이버 유닛 「Razer TriForce 드라이버」를 탑재한 제품으로 크기는 이전보다 조금 작아져 40mm 구경을 탑재했다. 고음역을 더욱 풍부하게, 저음역은 더욱 파워풀하게 만듦으로써 선명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제조사의 설명.

 

통화용으로 접을 수 있는 「Razer HyperClear 마이크」를 탑재했다. 단일 지향성의 마이크로 뛰어난 집음 기능과 노이즈 캔슬링 덕분에 자연스러운 음성을 더욱 깨끗하게 전송할 수 있다.

 

왼쪽 이어 컵에는 오디오 컨트롤 기능을 탑재했다. 버튼을 이용해 마이크의 뮤트 변경, 다이얼에 의한 볼륨 조정에 대응한다. 이어 패드에는 통기성이 뛰어난 소프트 쿠션을, 헤드 밴드도 머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일 수 있도록 소프트 패드를 채용했다. 무게는 약 285g이며, 적적한 힘으로 머리에 고정되어 쾌적하고도 안정된 밀착감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전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가상 7.1ch 서라운드와 LED 라이팅 기능 ‘Razer Chroma RGB’의 커스터마이즈 기능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재생 주파수 대역은 12Hz~28kHz, 임피던스는 32Ω, 감도는 103dB±3dB, 최대 허용 입력은 30mW, 접속 단자는 USB-A, 케이블 길이는 2.1m다.

 

「Kraken V3 X」는 웨이코스를 통해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되며, 4월 8일부터 29일까지 레이저 크라켄 X 시리즈 제품을 구매하고 사용기를 등록하면 싱크웨이 멀티 허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가격은 7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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