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물량 매진, 이어지는 호평 ‘AKG N400 돌풍’

초기 물량 매진, 이어지는 호평 ‘AKG N400 돌풍’


AKG의 노이즈 캔슬링 완전무선 이어폰 N400NC(이하 N400)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N400은 삼성전자 하만그룹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가 처음 선보이는 완전무선 이어폰으로 프리미엄 라인업인 N시리즈에 자리한다. 노이즈 캔슬링, 주변 소리 듣기, 톡스루, IPX7, 무선충전 등의 기능을 지원하며 8.2mm 드라이버와 AKG 레퍼런스 사운드를 적용했다. 배터리 수명은 6시간, 케이스를 이용하면 1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컬러는 블랙, 네이비, 실버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22만9000원이다. 



하만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N400의 예약판매를 시작한 이후 1주일만에 준비한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 일부 오픈마켓에서는 일시적으로 주문량이 폭증해 조기 품절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오디오 전문 브랜드의 완성도 있는 사운드와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갈망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제품이기 때문이라는 것이 하만그룹의 분석이다. 

전 세계 마니아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음질과 노이즈 캔슬링 성능에 대한 반응이 좋다. N400은 AKG 레퍼런스 사운드를 적용했다. 왜곡을 최소화해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구현하는 AKG 레퍼런스 사운드는 미국 레코드 업계 최고 권위 상인 그래미(Grammy)와 유럽영상음향협회가 수여하는 EISA 등 글로벌 어워드를 여러 차례 수상하기도 했다. 

노이즈 캔슬링의 경우 소음을 억제하는 본연의 기능뿐 아니라 음색의 변화를 최소화해 그 목적성에 부합한다는 평이다. N400은 AKG 헤드폰 앱을 통해 노이즈 캔슬링의 소음 차단 정도를 사용자가 직접 조절할 수 있다.



한편 N400의 공식 판매처 삼성닷컴은 구매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5월 17일까지 삼성닷컴에 구매 후기를 남기면 매주 400명을 추첨해 무선충전패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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