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DIUS의 완전 무선 이어폰 「HP-T60BT」, 4종 컬러로 출시


[해외]RADIUS의 완전 무선 이어폰 「HP-T60BT」, 4종 컬러로 출시

 

RADIUS는 최소, 최경량을 자랑하는 완전 무선 이어폰 「HP-T60BT」를 4월 중순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오픈이지만, 매장에서는 세금을 포함해 8,800엔 정도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HP-T60BT」는 착용 시에 이어폰이 귀에서 흘러내리지 않는 산뜻한 디자인을 채용한 것이 특징. 이어폰의 전체 길이는 약 2cm이며, 외이도에 딱 맞도록 디자인됐다. 부드럽고 밀착감 있는 이어 팁을 조합함으로써 밀착감을 향상할 수 있으며, 한쪽의 무게가 4g으로 매우 가벼워 오랫동안 착용해도 피곤이 덜 느껴진다.

 

이어폰 본체와 충전 케이스 모두 콤팩트하게 마감됐다. 케이스에 수납된 상태라면 손바닥 안에 들어갈 정도로 작아서 주머니 등에도 쉽게 넣을 수 있다는 것이 제조사의 설명. 본체 컬러는 ‘블랙’, ‘파이어드 브릭’, ‘피치 누가’, ‘아몬드 오일’의 4종이 준비되어 있다.


「HP-T60BT」 내부에는 6mm 구경의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탑재됐다. RADIUS가 오랫동안 연구해온 고음질 기술을 투입하고 철저한 음향 설계와 튜닝을 더함으로써 박력 있는 저음과 깨끗하고 선명한 보컬 재생을 즐길 수 있다.

 

이어폰을 착용한 채로 외부음을 들을 수 있는 ‘앰비언트 사운드 모드’를 탑재해 원터치로 모드 변경이 가능하다. 또한, 고성능 마이크를 탑재해 핸즈프리 통화에도 대응하며 버튼 조작으로 착신 응답 등이 가능하다.

 

이어폰 본체의 연속 재생 시간은 약 10시간이고, 충전 케이스와 병용하면 약 30시간의 재생할 수 있다. 블루투스 버전은 5.0, 코덱은 SBC와 AAA를 지원한다. 페어링하는 디바이스와의 접속은 좌우 동시 접속 방식을 채용하고 있어 소리의 끊어짐이나 영상과 음성의 딜레이를 크게 줄였다.

 

이밖에도 IPX5 등급의 방수 사양을 갖추었으며 재생 주파수 대역은 20Hz~20kHz, 임피던스는 16Ω, 출력 음압 레벨은 98±3dB. S/M/L의 이어 팁이 제공되며, 충전용 USB Type-C 케이블이 동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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