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QEYZ, 다이내믹과 골전도 드라이버 탑재한 이어폰 「Winter」 출시


[해외] BQEYZ, 다이내믹과 골전도 드라이버 탑재한 이어폰 「Winter」 출시

 

사쿠라기 전자는 중국의 오디오 브랜드 BQEYZ(비큐아이즈)를 통해 다이내믹과 골전도 브라이버를 채용한 하이브리드 이어폰 「Winter」를 1월 2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오픈이지만, 34,500엔(세금 포함)에 판매가 예상된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의 두 종류가 준비됐다.

 

「Winter」는 12mm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11.6mm 골전도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한 하이브리드형 이어폰이다. 2종류의 드라이버를 조합해 분리성과 음장을 종합적으로 향상했다고 제조사는 설명하고 있다.

▲ 「Winter」의 블랙 모델

 


▲ 「Winter」의 실버 모델

 

다이내믹 드라이버의 진동판에는 기존의 LCP(액정 폴리머) 소재보다 탄력성이 높은 PAR(폴리아릴레이트) 소재를 채용했다. 0.25mm의 자기 캡과 연계해 해상도를 높이고 있다. 효과적으로 공기압을 제어하는 듀얼 캐비티 구조를 조합해 탄력 있는 저음역과 섬세하고 분리성 높은 중음역을 실현했다.

 

독자 개발한 골전도 드라이버 진동판에는 PZT(압전 세라믹스) 소재를 채용했다. 이 진동판에서 골전도 브래킷을 거쳐 진동을 전파하고 귀 부근의 측두골로 연결해 소리를 전달한다. 이 골전도를 통해 고주파(고음역)를 보강함으로써 일반적인 이어폰에서 생기기 쉬운 찌르는 듯한 느낌을 줄이고, 양감 있고 아름다운 중고음역을 실현했다고 한다.

 

하우징은 우아한 곡선을 기반으로 디자인했으며, 가볍고 밀착성이 뛰어나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5축 CNC 가공을 통한 알루미늄 합금 소재를 채용했으며 표면에는 샌드블라스트 처리, 산화 처리, 고광택 처리함으로써 선명한 색감과 함께 내마모성, 내부식성을 실현했다.

 

부속 케이블로는 0.06mm 7 × 7(49가닥)의 OCC(단결정 구리) 은도금 케이블을 채용했다. 커넥터는 2pin(0.78mm)을 채용했으며 착탈식이라 원하는 케이블로 교환도 가능하다. 입력 플러그는 2.5mm/3.5mm/4.4mm의 3종이 준비되어 있다. 케이블 길이든 1.2m, 재생 주파수 대역은 5~40kHz, 감도는 113dB, 임피던스는 38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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