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FIER, 음질 중시의 ANC 대응 블루투스 헤드폰 「WH950NB」 출시


[해외] EDIFIER, 음질 중시의 ANC 대응 블루투스 헤드폰 「WH950NB」 출시

 

EDIFIER INTERNATIONAL은 하이브리드형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과 LDAC 코덱 등을 지원하는 블루투스 헤드폰 「WH950NB」를 2월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격은 오픈이지만, Amazon라쿠텐 시장에서의 직판 스토어에서는 25,999엔(세금 포함)에 판매되고 있다. 참고로 발매를 기념해 2월 7일 23시 59분까지 기간 한정, 수량 한정으로 10% 할인 쿠폰을 배포한다.

 

「WH950NB」은 티타늄 코팅 복합 진동판을 채용한 40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힘찬 저음역과 매끄러운 중음역을 중심으로 40kHz의 초고음역까지 커버해 섬세하고 명료한 사운드를 실현했다. 여기에 더해 해상도를 높이고 왜곡을 낮추기 위한 대구경 보이스 코일, 외부 노이즈 영향을 줄이고 음장을 리얼하게 재현하는 독립 캐비티 구조 등 EDIFIER가 지금까지 축적해온 오디오 기술도 투입했다.

 

피드포워드/피드백의 두 가지 방식을 조합해 효과적으로 노이즈를 줄이는 하이브리드형 ANC도 탑재했다. ‘딥 노이즈 리덕션’, ‘저 노이즈 리덕션’, ‘방풍 노이즈’, ‘외부음 듣기’ 등 4종류의 동작 모드를 지원해 상황에 맞게 설정해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버전은 5.3, 코덱은 LDAC/SBC를 지원한다. 대응하는 단말기와 조합하면 최대 96kHz/24bit의 고해상도급 음질을 즐길 수 있으며, 일본 오디오 협회가 정한 고해상도 오디오 무선 인증도 받았다. 또한, 게임이나 동영상 재생 시 영상과 소리의 딜레이를 줄여주는 게임 모드도 탑재했다.

 

본체 무게는 약 296g으로 무드럽고 고급스러운 프로틴 레더와 저반발 이어 패드 등을 채용해 가벼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하우징 부분은 회전시켜 플랫한 모양으로 접을 수 있으며, 이대로 이동용 케이스에 수납할 수도 있다.

 

저소비 전력 설계를 통해 연속 재생 시간은 최대 약 55시간(ANC OFF)/약 34시간(ANC ON)에 달한다. 급속 충전 기능을 갖춰서 7분 충전으로 약 10시간까지 재생할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Edifier Connect」를 이용하면 본체 배터리의 잔량 확인, 이퀄라이저를 통한 음질 조정, ANC와 자동 셧다운 기능의 ON/OFF 등의 조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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