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컴, 환경음을 최대 35dB까지 줄여주는 USB 헤드셋 선행 판매 시작


[해외] 엘레컴, 환경음을 최대 35dB까지 줄여주는 USB 헤드셋 선행 판매 시작

 

엘레컴은 최대 35dB의 환경음을 차단해 깨끗한 통화를 실현함으로써 화상회의에 편리한 ‘듀얼 마이크 노이즈 리덕션 헤드셋’의 모노 타입, 스테레오 타입 모델을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Makuake’를 통해 선행 판매한다고 밝혔다. 정상가는 모노 타입 「HS-HP102UNCBK」가 12,980엔(세금 포함), 스테레오 타입 「HS-HP103UNCBK」가 14,980엔(세금 포함)이다.

 

Makuake의 해당 프로젝트 페이지에서는 현재(20일 12시 기준) 조기 구매 할인이 진행 중이다. 25% 할인되는 초조 할인을 시작으로 15% 할인되는 조기 할인, 5% 할인되는 특가 제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여러 대를 구매하는 사람을 위해 3대 세트로 구매하면 20%, 10대 세트로 구성된 법인 응원 특가(25% 할인)도 마련되어 있다. 다만,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할인율이 높은 항목은 조기에 매진될 수 있다. Makuake에서는 3월 17일까지 판매가 이어지며 상품 발송은 3월 하순으로 예정되어 있다. 양판점에서는 판매는 4월 중순으로 계획되어 있다.

 

통화용 마이크와는 별도로 주변 잡음(환경음)을 모이는 마이크를 탑재했다. 2개의 마이크로 모은 소리 중 불필요한 잡음을 음성 처리(DSP)로 걸러내는 ‘듀얼 마이크 노이즈 리덕션 시스템’을 탑재했는데, 통화용 마이크에는 무지향성인 일렉트릿 콘덴서형을 채용했다.

 

노이즈 리덕션 효과와 관련해서는 최대 35dB의 노이즈 차단을 실현했다. 지하철 안에서처럼 소음이 심한 곳(80dB)에서 말해도 상대에게는 조용한 도서관(45dB)에서 말하는 것처럼 들리는 수준까지 노이즈를 줄인다고 제조사는 설명하고 있다. 엘레컴 유튜브 채널에서는 실제로 역 홈에서 제품을 사용한 동영상을 소개하고 있다.

 

회의에 집중할 수 있는 ‘스테레오 모델’과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모노 모델’의 2종이 준비되어 있으며, 마이크 아랫부분을 회전시키면 좌우 구분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연결 단자는 USB Type-A를 채용해 PC와 연결하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케이블 길이는 1.9m이고 마이크 뮤트와 볼륨 조정을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는 인라인 컨트롤러가 탑재됐다.

 

헤드폰의 주파수 대역은 20Hz~20kHz, 임피던스는 32Ω, 마이크부 주파수 대역은 50Hz~16kHz, 임피던스는 2.2kΩdlek. 크기는 2종 모두 148W × 167H × 60Dmm, 무게는 모노 타입이 약 46g, 스테레오 타입이 약 63g이다(모두 케이블 미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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