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테크니카, 창립 60주년 기념 MC 카트리지와 헤드폰 출시


[해외] 오디오테크니카, 창립 60주년 기념 MC 카트리지와 헤드폰 출시

 

오디오테크니카는 자사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 제품 1탄으로 MC 카트리지 「AT-MC2022」와 헤드폰 「ATH-W202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디오테크니카는 1962년에 카트리지 제조, 판매를 시작한 후 올해로 60주년을 맞았는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금까지 계승해온 전통과 축적해온 노하우, 프로페셔널이 인정한 높은 기술력을 집결한 제품’을 개발 중이었다. 이번에 개발 중인 제품의 정보가 일부 공개된 것. 발매 일정과 가격 등의 자세한 정보는 11월 중에 공개될 예정이며, 기념 제품 2탄 이후으,l 60wnsus 기념 제품도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MC 카트리지 「AT-MC2022」는 오디오테크니카의 60년에 걸친 아날로그 카트리지 기술 개발에 있어 하이엔드 위치에 자리하는 제품으로 ‘아날로그 오디오 애호가 여러분께 지금까지 체험해본 적 없는 사운드 퍼포먼스를 제공’하기 위한 모델이다.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티타늄 재질의 하우징을 채용했고, 다이아몬드 캔틸레버와 스타일러스를 일체화함으로써 레코드 사운드 트랙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발전 코일에 전달한다. 또한, 티타늄 하우징 측면의 삼각형 부분에는 장인의 수작업을 통한 검은색 칠보풍 장식이 더해져 광택감을 띤 아름다운 마감을 자랑한다.

 

헤드폰 「ATH-W2022」는 나무 하우징을 채용한 오디오테크니카 헤드폰 ‘우드 모델’의 14세대 모델이며 라인업 중에서도 최고로 고급스럽게 만든 모델이다. 하우징 목재로는 1996년에 발매된 초대 우드 모델 「ATH-W10VTG」와 마찬가지로 가래나무를 채용했다. 여기에 추가로 에치젠 옻칠 마감을 채용해 장인이 한 획 한 획 정성을 담아 그려낸, 만개한 벚나무와 봉황 마키에 공예가 더해졌다.

 

하우징의 단면 무늬와 마키에 공예가 제품마다 달라서 ‘세상에 1대밖에 존재하지 않는 헤드폰’이 되는 셈이다. 또한, 마키에는 공기에 닿으면 색조가 변화하므로 시간 경과에 따라 그림의 분위기가 달라지는 모습을 즐길 수 있다.

 

내부에는 배플 일체형 신개발 58mm 드라이버를 탑재해 풍부하고 몰입감 있는 아날로그 청음 체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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