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EAUDIO, 대형 드라이버 탑재한 평면 구동형 헤드폰 「Wraith」 발매


[해외] THIEAUDIO, 대형 드라이버 탑재한 평면 구동형 헤드폰 「Wraith」 발매

 

나이콤은 자사가 판매하는 브랜드 THIEAUDIO를 통해 97 × 76mm의 대형 평면 구동 드라이버를 탑재한 개방형 헤드폰 「Wraith」를 10월 12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72,990엔(세금 포함)이다.

 

「Wraith」는 THIEAUDIO가 처음으로 개발한 평면 구동형 헤드폰 「Phantom」 이후 3년에 걸쳐 더욱 쾌적하고 내구성 높으며 세련되고, 그리고 새로운 구조의 헤드폰을 목표로 개발된 모델이다. 새롭게 개발한 97 × 76mm의 대형 평면 드라이버에는 독일제 도체 막, 기존 드라이버와 비교해 1.5배의 자력을 발휘하는 얇은 자기 플레이트, 새로운 공기 흐름 설계 등을 채용했다. 그 결과 모든 주파수 대역에서 힘찬 소리와 함께 우수한 효율을 실현했다고 제조사는 설명하고 있다.

 

또한, 「Phantom」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은 톤 밸런스를 계승했다. 수백 개의 헤드폰 주파수 특성을 연구해 프로 오디오 엔지니어도 만족시키는, 모든 주파수 영역에서 음향적으로 정확한 사운드 시그니처를 만들어낸다.

 

여기에 더해 평면 구동 헤드폰에서는 어려울 걸로 알려진, 사람의 청각 특성에 맞춘 음향 보정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보컬이나 악기의 명료도를 결정하는 1~3kHz 중고음역을 매우 충실하고 자연스럽게 재현할 수 있다고 한다.

▲헤드 밴드에는 견고한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프레임과 마이크로파이버 재질의 패드, 착용감을 높이는 더블 밴드 구조 등을 채용했다.

 

 

헤드폰에는 환경을 고려해 마이크로파이버 패드와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프레임을 채용했고, CNC 가공을 통해 정밀하게 깎은 부품을 수작업으로 조립했다. 또한, 새롭게 개발한 더블 밴드 구조가 머리에 가해지는 무게를 균등하게 분산해서 장시간의 청음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패드에도 마이크로파이버를 채용했다. 우수한 통기성 등을 통해 착용감을 높이는 한편, 탈착/교환에도 대응한다. 좌우 양쪽에 연결된 케이블도 2.5mm 플러그를 통해 탈착이 가능하며, 길이 1.25mm/4.4mm 밸런스 플러그를 갖춘 OFC 케이블이 포함된다.

 

주파수 특성은 20Hz~40kHz, 임피던스는 23Ω, 감도는 101dB이다. 무게는 약 460g이다.


#THIEAUDIO #Wraith #Phan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