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톡, 8K 60Hz & 4K 120Hz 대응 HDMI 셀렉터 출시


[해외] 라톡, 8K/60Hz & 4K/120Hz 대응 HDMI 셀렉터 출시

 

라톡 시스템은 8K/60Hz 및 4K/120Hz 출력에 대응하는 4입력 1출력 HDMI 셀렉터 「RS-HDSW41-8K」를 2023년 1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12,100엔(세금 포함)이다.

 

「RS-HDSW41-8K」는 최대 4대까지의 8K/60Hz 및 4K/120Hz 입출력에 대응하는 HDMI 셀렉터다. 「RS-HDSW41-8K」를 이용하면 8K 대응 HDMI 단자나 4K 120Hz에 대응하는 HDMI 단자를 1개밖에 장비하지 않는 TV나 디스플레이에서도 최대 4대까지 HDMI 기기를 동시에 연결해 필요에 따라 출력을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다.

 

출력 변경은 수동 방식에 더해 편리한 자동 변경도 지원한다. ‘오토 모드’는 게임기 전원을 키거나 녹화를 시작할 때 자동으로 입력 포트가 바뀐다. ‘매뉴얼 모드’에서는 본체의 SELECT 버튼이나 리모컨의 포트 스위치/포트 변경 스위치를 누를 때 입력 포트가 변경된다. 모드와 선택 포트는 포함되는 리모컨에서도 변경할 수 있다.

 

PlayStation 5나 Xbox Series X의 4K/120Hz 출력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HDMI 2.1에서 규정된 VRR(가변 리프레시 레이트), ALLM(Audio Low Latency Mode)도 지원해서 쾌적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최대 120fps(120Hz)의 프레임을 지원하는 게임에도 대응한다.

 

‘HDR10’, ‘HLG’ 등 각종 HDR 규격에 대응해서 영상을 선명하고 리얼하게 재현한다. 디지털 저작권 보호 기술은 기존 규격의 ‘HDCD 1.4·2.2’에 더해 새로운 버전은 ‘HDCP 2.3’에 대응한다. 서라운드 음성 포맷인 Dolby Atmos와 DTS : X도 지원한다.

 

커넥터부는 잘 녹슬지 않는 금도금 단자를 채용했으며 전용 AC 어댑터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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