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cle, 집음 기술로 통화 성능 높인 이어폰 「able plus」 발매


[해외] freecle, 집음 기술로 통화 성능 높인 이어폰 「able plus」 발매

 

㈜freecle은 독자적인 집음 기술을 활용한 원격근무용 무선 이어폰 「able plus」를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GREEN FUNDING을 통해 발매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50대 한정에 해당할 경우 32,800엔(세금 포함)이다. 판매 기간은 2022년 10월 10일까지이며 발송은 11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able plus」는 freecle이 무선 집음기 「able aid」를 통해 축적한 집음 기술을 활용해 높은 통화 품질을 실현한 귀걸이 타입의 원격근무용 무선 이어폰이다. 4개의 마이크로 집음한 소리를 순간적으로 해석해 각 소리가 들려오는 방향을 판별함으로써 착용자의 목소리만을 정확하게 픽업하는 ‘커뮤니케이션 포커스’ 기능을 탑재했다.

 

이 덕분에 통화 시의 배경 노이즈를 최대 97%까지 낮출 수 있어서 북적이는 카페나 전화량이 많은 사무실, 또는 공사현장과 같은 시끄러운 환경에서 통화해도 사용자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통화 상대에게 전할 수 있다.

 

또한, 음악 재생 시에는 자동으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발동해서 사용자의 귀에 들어오는 소음을 줄여준다. 버튼을 누르면 외부음 듣기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어서 일상의 다양한 환경 속에서도 개인적인 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제조사는 강조하고 있다.

 

이밖에 장시간 소리를 계속 들음에 따라 청각에 가해지는 부담을 고려한 이어 케어 기능도 탑재했다. iOS/Andriod 대응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able EQ」를 이용해 청력 테스트를 진행함으로써 각각의 서로 다른 청각 특성에 맞춰 재생음을 최적화한다. 즉, 귀에 부담이 덜 가도록 볼륨 밸런스를 조정해준다.

 

연속 재생 시간은 약 11시간, 연속 통화 시간은 약 9시간이다. 블루투스 버전은 5.0이며 본체는 IPX4 등급의 방수 성능을 갖췄다. 이어 피스는 싱글 플랜지(S/M 크기), 더블 플랜지, 저반발 우레탄 3종류가 포함된다. 무게는 약 36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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